글 쓰기 속도는 꼼꼼하게 계획하고 쓰는 유형이 생각나는 대로 대담하게 쓰는 유형 보다 더 빠르다. 빠른 속도로 좋은 이야기를 집필하려면 글을 쓰기 전에 이야기의 뼈대를 먼저 구축해야 한다. 전업 작가가 되는 것이 꿈이라면, 작업 효율을 높이는 '이야기 뼈대 만드는 법'을 반드시 터득해야 하는 기술이다. 책을 쓰기 전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는 것이다. 미리 뼈대도 잡고, 이야기가 어디로 갈지 정해야 한다.
딱 하루 동안 이야기의 뼈대를 만들고 단 3주 만에 책의 초고를 완성할 수 있다. 제대로 구축된 이야기의 뼈대를 잡는 기술을 한 번만 습득하면, 늘 준비되어 있는 도구함 속 장비가 되어 글쓰기에 필요할 때마다 언제든 꺼내 사용할 수 있는 유용한 장비가 된다. 인생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각자의 인생청사진을 그리고 사명선언문을 작성해야 한다.
이야기 뼈대의 핵심 요소 5가지는 ① 중심인물이 있다.(주인공) ② 중심인물이 무언가를 원한다. (외적 목표) ③ 그러나 그걸 쉽게 얻지 못하도록 방해 받는다.(적대자) ④ 그래서 거기에 저항해 고군분투한다.(플롯) ⑤ 마침내 성공하거나 실패한다.(결말)
뼈대를 잘 만들면 플롯의 세부 사항을 만들 때 창작의 자유를 확보할 수 있다. 정확히 그려둔 지도를 따라가며 이야기가 매력이 넘치는 구간으로 접어들게 할 수 있고, 만약 자신이 원한다면 플롯의 많은 부분을 여전히 미스터리로 남길 수도 있다. 이야기의 뼈대를 만드는 방법은 ① 캐릭터 아크(이야기가 진행되는 동안 주인공이 겪는 내적 변화를 뜻한다.) ② 주제 ③ 플롯 ④ 전개속도
플롯은 '소설이나 그와 비슷한 작품에서 작가가 자신의 의도대로 순서를 고안하고 제시하는 유기적인 사건의 흐름'을 의미한다. 즉 플롯은 일련의 사건 구성이다. 플롯에 따른 순서대로 일이 드러나고 사건이 얽힌다. 등장인물 외부에서 일어나 결국 등장인물에게 내적 경험을 만들어 주는 사건의 흐름이 바로 플롯이다.
작가로서 원대한 꿈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제대로 된 작법을 배워야 한다. 때로는 아무런 길잡이 없이 유연한 생각의 틈에서 창의력을 폭넓게 발휘하는 걸 즐기기도 한다. 그러나 전업 작가로서 글을 쓴다면 이야기 뼈대를 만들지 않고서는 아무 것도 이룰 수 없다.
생계를 지탱하는 것도, 정기 출간 목표를 이루는 것도 어려운 데다 폭넓은 독자층의 심금을 울리며 대중성을 확보하는 글을 쓰기도 힘들다.
이야기는 캐릭터 아크를 말한다. 즉, 감정과 정신 면에서 인물의 성격이 A 지점에서 B 지점까지 변화하며 성장하는 흐름을 의미한다. 이야기는 모두 내적 성장을 다루지 외적 사건을 보여주는 게 아니다. 자신을 속박하던 이전 행동이나 신념을 벗어던지고 마침내 '진정한 자아' 즉 '본래 자기 모습'을 되찾는 것이 바로 이야기다.
'의미 있는 삶을 살려는 투쟁'은 인류가 글을 쓰는 내내 함께 했으며, 글쓰기가 예전부터 우리 문화, 학습, 오락의 일부였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더 나은 인간이 되기 위하여 성장하려는 몸부림이야말로 지구촌에서 끊임없이 반복되는 신화이기 때문이다.
우리 자신이 주인공으로 '가치 있고 품격 있는 삶, 건강하고 행복한 삶, 우아하고 거룩한 삶'을 실현하기 위하여 창조하는 삶(Creative Life)을 살아가는 이야기는 인간의 내면 깊숙한 곳에서 심금을 울린다.
잠재의식 차원에서 심지어 본능까지도 연결될 수 있기 때문에 플롯이 아닌 캐릭터 아크야말로 이야기 뼈대를 만들 때 중심이 된다. 제대로 된 캐릭터가 중심이 되지 않으면 그 어떤 플롯도 완벽한 개연성을 가지기 힘들다. 흥미진진한 이야기는 모두 주인공의 커다란 내적 결함에서 시작된다.
중심 인물을 안타깝게 만드는 게 아니라 확실한 결함이 있는 인물로 만들라는 것이다. 독자나 관객이 이를 보고 '주인공이 꼭 마음을 달리 먹고 정신을 차려야 할 텐데'라고 이입하는 순간, 바로 이야기에 푹 빠질 것이다.
결함은 독자의 관심을 낚어채 주인공에게 향하게 한다. 주인공에게 결함이 있는 덕분에 이야기의 선택 범위가 상당히 줄어든다. 우리는 주인공이 시행착오 끝에 더 나은 사람으로 변모하는 데 성공 혹은 실패 하도록 디딤돌을 마련해 주어야 한다.
주인공의 결함은 향후에 촉발하는 사건이나 적대자, 조력자와 맺을 관계는 물론이고 더 나은 사람이 되려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시행착오를 비롯해 모든 것을 좌우한다. 결함은 주인공이 성장하는 데 확실한 장애물로 적용해야 설득력이 생긴다.
결함은 심각해야 한다. 또한 결함은 변화할 여지가 있어야 한다. 주인공이 자기 여정 속에서 옳은 결정을 내린다면 벗어날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죽음과 상실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생을 즐기지 못하던 주인공이 죽음은 불가피한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돌고 도는 삶은 슬픔에 잠긴 우리에게 새로운 기쁨과 희망을 준다는 것을 배운다. 결국 주인공은 자신의 두려움을 받아들이고 성숙하고 안정된 한 인물로 바뀐다.
늘 의미에 관한 질문을 자신과 주변 사람들에게 던져보라. 그럼 의미 있는 삶을 살게 될 것이다. 나는 누구인가? 왜 사는가?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가? 생각하고 성찰하고 숙고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오늘을 사는 게 인생이다.
자기 중심적이고 다른 이들의 상황보다 언제나 자신의 욕망만을 앞세우던 주인공이 기쁨을 얻었지만, 쌓아올린 허울이 산산조각 난다. 건강과 자유마저 잃은 후 자신이 그동안 얼마나 비열한 인간이었는지를 깨닫는다. 인생 밑바닥에서 제대로 된 결정을 내린 후, 불굴의 추진력과 창조하는 삶으로 영웅의 자리에 오르기 시작한다.
주인공이 결함을 어떻게 이겨내고 영웅으로 변하는가? 결함이 이야기 전체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가? 인생은 만남이다.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진다. 사람과의 만남 그리고 책과의 만남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적대자란 플롯의 사건을 위해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캐릭터 아크를 위해서도 존재한다. 적대자를 제대로 만들지 않으면 주인공도 베일에 가려진다. 주인공의 진짜 내면을 보여주는, 더 중요하게는 결말에 주인공이 어떤 사람이 되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배역이 적대자이다.
인생을 사노라면 조력자가 필요하다. 멘토를 만들어 주인공을 밀어 붙여야 한다. 우리는 멘토를 잘 선택해야 한다. 조력자란 주인공이 옳은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밀어붙일 수 있는 사람이다.
주인공을 궁지에 몰아넣고 결함을 직면하게 하여 플롯을 절정으로 몰아가는 사람이 바로 조력자요, 멘토이다. 언제나 주인공을 진퇴양난(進退兩難)으로 몰고 가는 것은 조력자이다. 백척간두(百尺竿頭)에서 오직 자신의 내적 결함을 마주하고 호연지기(浩然之氣)를 키워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이다.
주제를 잘 잡으면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인생의 목표! 나의 사명선언문을 올바르게 작성하는 것이다. 인생청사진을 그리고 조화의 철학과 창조하는 삶(Dreative Life)으로 '가치 있고 품격 있는 삶, 건강하고 행복한 삶, 우아하고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한다.
지구촌 인류의 성공과 행복을 창조하는 행동과 세계관에서 어떤 것을 탐구하고 싶은가? 우리는 각자 잠재된 내면을 일깨워 올바르게 성장해야 한다. 이를 위해 요점을 단순하고 깔끔하게 개념화할 수 있는 한 문장으로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주제는 가장 유용한 이정표와 같다. 지구촌 인류의 성공과 행복을 창조하는 '동방의 등불 삶의 8진법' 아이디어가 얼마나 유용한지 재빨리 판단할 수 있다. 주재란 이야기를 하나로 묶으며 사통팔달(四通八達)로 관통하는 개념이다.
용기와 비상함이 있으면 역경을 넘을 수 있다. 때로는 야망을 모두 내려 놓고, 지구촌 인류를 위해 봉사하고 헌신한다. 시련은 해석하기에 따라 혹독할 수도 있고, 수월할 수도 있다. 인생의 걸작품을 쓰기 전 이야기 뼈대를 썼다면 어떻게 썼을지 생각하고 성찰하고 숙고해 보는 작업은 이야기의 뼈대를 이해하는 데 중요하다.
나의 결함은 무엇인가? 캐릭터 아크를 만들려면 결말은 어떠해야 하는가? 나의 외적 목표는 무엇이고 같은 외적 목표를 향해 달리는 적대자는 누구인가? 나의 외적 목표를 밀어붙이는 조력자는 누구인가?
이 모든 것을 설정해 자신이 이루고 싶고 말하고 싶은 주제는 무엇인가? 그것을 사명선언문으로 인생청사진으로 그리고 시각화하고 자기 확언으로 큰 뜻을 성취할 수 있어야 한다.
완벽한 인생 이야기를 만드는 여정이 플롯이다. 즉 플롯을 이루는 주인공의 외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시도들과 목표를 향한 고군분투(孤軍奮鬪)하는 여정에 새로운 돌진으로 나타난다.
이야기가 언제 어디서 벌어지는지 명확하게 알려줘야 하며, 대충이라도 주인공이 외적 목표를 깨닫게 하여 어떤 사람인지 설명해야 한다. 초반에 주인공의 결함을 확실히 드러내고, 목표를 향한 돌진이 시작된다. 목표로 다가가되 성공하지 못할 사건을 만난다.
주인공의 결함이 자기 자신의 발목을 잡는다는 점이다. 결국 주인공의 마음속 여정이 외적 목표를 이루는 모험보다 훨씬 중요하다는 점이 확고해 진다. 사람은 자기 자신이 생각하는 대로 된다.
주인공 자신은 결함 때문에 발목 잡혔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더라도 독자만큼은 그 사실을 명확하게 인식할 수 있어야 한다. 좌절할 때마다 자의식을 넓히게 하고, 외적 목표를 포기하거나 새로운 목표에 도전하거나 목표를 수정하게 한다.
적대자는 주인공 만큼이나 그 목표를 간절히 원해야 한다. 그가 왜 그것을 원하는지 독자에게 보여주고, 주인공이 어떻게 왜 좌절하는지 구체적으로 설정해야 한다.
좌절은 주제와 직접 연결되며, 적대자는 직접 책임질 일을 저지르지 않았음에도 사건에 연루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목표를 향해 돌진하지만 아직 목표를 이룰 수 없다. 결함을 알아치리기 위해 다시 한 번 드러내야 한다. 주인공이 목표를 더 열망하게 하라.
오늘 우리는 주인공으로서 자신의 목표를 수정할 때는 논리에 맞게 하고, 자기 결함을 알아차리고 대면하게 한다.
이야기의 첫 장면에 시간과 공간 배경이 잘 드러나는가? 결함 또는 주제가 드러나는가? 자신을 움직이도록 촉발하는 사건은 무엇인가? 자신이 목표로 다가가되 성공하지 못할 사건은 무엇이고, 나는 왜 좌절하고 어떻게 헤쳐 나가는가?
우리 자신은 어떻게 결함을 대면하고 목표를 향해 돌진하는가? 마침내 심각한 결함을 극복한 후에는 외적 목표를 달성했는가? 주인공에게는 목표가 있다. 새로운 목표, 갈등, 주인공의 결심이 들어갔는가?
최종 전투, 죽음, 결과를 포함해 주인공이 겪는 사건을 배치할 때는 논리에 맞게 자연스러운 자리에 놓아야 한다. 방향을 정해두고 진정한 자유를 누릴 수 있어야 한다. 인생의 뼈대를 만드는 과정이 바로 글로벌리더 창조경영자 과정이다.
글로벌리더 창조경영자 과정은 주 1회 3시간 12주 코스로 진행되면 창조경영자 백만장자 1만 2천명 육성한다.
3년 안에 경제적 자유를 누리는 백만장자가 되는 비법과 전략을 함께 학습하고 토론하고 발표한다. 글을 쓰기에 앞서 글의 뼈대를 짜놓으면 글 막힘의 빈도가 극적으로 줄어드는 것과 마찬가지로 경제적 자유를 누리기 위해 지혜로운 방법과 차원 높은 전략을 창조경영자 과정에서 미리 수립하는 것이다.
꿈은 이루어진다. 인생도 어디로 가야할지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지, 인생 청사진을 그리고 사명선언문을 작성하고 삶의 나침반 인생사용설명서가 있으니 당연한 일이다.
창조하는 삶(Creative Life) 전자책은 바로 그 뼈대를 짜는 방법과 경제적 자유를 누리는 전략을 면밀하게 소개한다. 글로벌리더 창조경영자 과정은 어디서 쉽게 얻을 수 있는 게 아니다. 인생을 밝게 비추는 동방의 등불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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