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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리더

지구촌을 이끄는 세계지식포럼

by 글로벌 헬퍼 2024. 9. 10.

'공존을 향한 여정(Journey Towards Coexis-tence)'에서 통찰과 집단지성의 지혜를 모아야 한다. 동양 철학에서는 세상의 모든 현상을 다섯 가지 기본 요소인 목(木)·화(火)·토(土)·금(金)·수(水)을 5행이라고 부르는데, 다섯 가지 음양의 원리에 따라 행함으로써 우주의 만물이 생성하고 소멸된다는 것이다. "정치·경제·사회 환경이 급변하고 경쟁과 갈등이 깊어지고 있어 더 나은 미래를 고민하고, 보이지 않는 미래를 먼저 내다보고 대비하는 선견선비(先見先備)의 혜안과 유비무환(有備無患)의 정신 자세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 

AI(인공지능)와 로봇의 발전으로 비판적 사고나 창의력 등 오직 인간만이 지닌 능력이 더 번성할 것이다. 성공하는 조직 만들기, 결국 AI와 로봇이 발전해도 사람이 콘트롤해야 한다. 사람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기회가 생긴 것이다. 다만 일자리의 형태가 바뀌는 것뿐이다. AI와 로봇이 가장 잘하는 일을 하고, 사람은 저마다 타고난 고유의 능력을 계발하고 몰두하는 창조하는 삶(Creative Life)의 미래가 펼쳐질 것이다. 정신문화대국 통일대한민국 인류 부흥 시대를 열어야 한다. 

공존을 향한 여정

AI는 차별없는 세상을 만들 수 있을까? 우리는 AI와 로봇 시대에서 더 나은 내일, 풍요로운 미래를 여는 창조하는 삶(Creative Life)으로 사람은 더 사람다워질 것이다. 비판적 사고나 창의성, 감성지능, 협업능력 등은 오직 인간만이 지닐 수 있는 조화의 철학과 창조의 원칙을 활용하는 능력이다. 생성형 AI가 만들어가는 우리의 미래, 산업·환경·교육 등 사회 전반의 변화와 인류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AI 기술을 활용하는 방안에 대한 전망과 통찰을 공유한다.

인류는 지금 다양한 갈등 상황에 놓여 있다. 국가 간, 지역 간, 종교 간 갈등뿐 아니라 기술 고도화, 환경으로 인한 갈등도 표출되고 있다. 갈등은 독버섯처럼 자라나 사회를 뒤흔들고 불신과 불안을 증폭시킨다. 전례 없이 빠른 기술 변화 속에서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점점 가속화되는 국내·외 대중소 기업과 스타트업 간 오픈이노베이션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준비해야 한다. 

자국우선주의

지금 세계는 '자국우선주의'가 득세하며 곳곳에서 충돌을 빚고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등 '2개의 전쟁'이 대표적이다. 대립 격화로 국제 질서는 대혼돈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미국과 중국의 갈등도 악화일로다. 무역전쟁으로 시작된 미·중 패권 경쟁은 기술 전쟁으로 비화하고 있다. 인류에게 장미빛 미래를 가져다 줄 것으로 예상됐던 기술 혁신도 위험성이 드러나며 인간과 기술의 공존에 대한 숙제를 던지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AI)의 등장은 편향·허위 정보 노출, 저작권 침해, 개인정보 유출, 딥페이크 등 각종 부작용을 낳고 있다. AI가 인간의 일자리를 위협할 것이라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기후위기 또한 새로운 갈등 요인으로 부상하고 있다. 지금이야말로 서로를 존중하고 함께할 수 있는 혜안이 절실한 순간이다. 꼬인 실타래를 풀고 공존의 길을 찾아야 한다. 기다리기만 한다면 준비하지 않는다면 미래는 오지 않는다. 

비판적 사고와 창의성의 강화

1. 비판적 사고와 창의성의 강화

비판적 사고는 AI와 기술이 발전하는 가운데서도 인간 고유의 능력이다. 인간은 문제의 본질을 꿰뚫는 능력, 창의성을 통해 새로운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다. 이를 위해 교육 시스템은 단순한 지식 습득이 아닌,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적 사고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

창의성은 기존의 틀을 벗어나 새로운 방식으로 생각하는 능력이다. 이를 격려하는 조직 문화와 창의적 사고를 장려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기업이나 조직은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관점을 모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AI와 인간의 공존을 위한 전략

2. AI와 인간의 공존을 위한 전략

AI와 로봇은 인간의 노동을 대신할 뿐만 아니라, 우리 삶을 보다 편리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그러나 인간의 창의적 사고, 감성, 협업 능력은 AI가 대체할 수 없다. AI는 단순하고 반복적인 일을 수행하는 데 탁월하지만, 복잡한 상황에서 비판적 사고와 감정적인 대응은 인간이 주도해야 한다.

이를 위해 기업과 사회는 AI가 담당할 부분과 인간이 담당할 부분을 명확하게 구분하고, 인간의 고유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AI 기술이 인간의 잠재력을 끌어낼 수 있도록 교육, 연구, 협업의 장을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

지속 가능한 사회로의 전환

3. 지속 가능한 사회로의 전환

기후 위기는 인류가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문제 중 하나이다. 환경을 고려한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이 필요하며, AI와 같은 기술은 이를 해결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기후 예측, 재생 가능 에너지 관리 등에서 AI를 활용해 환경 보호와 기술 혁신을 조화롭게 이룰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기업과 정부는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SDGs)**에 맞춰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환경 친화적인 기술 개발에 투자해야 한다. 이러한 방향성 아래 사회 각계각층의 협력을 통해 환경 보호와 경제 성장을 동시에 이룰 수 있다.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통합적 접근

4.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통합적 접근

국가 간, 지역 간, 종교 간 갈등은 세계화와 기술 발전 속에서 더욱 복잡해지고 있다. 이러한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통합적이고 다차원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정치적, 경제적 이해관계뿐 아니라, 문화적, 역사적 배경을 이해하고 서로의 입장을 존중하는 포용적 리더십이 요구된다.

사회적 갈등을 해결하는 데 있어 협력과 대화가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다양한 관점을 수용하고, 갈등의 근본 원인을 찾아 해결하는 협상 전략과 커뮤니케이션 기술이 필요하다. AI와 같은 기술도 이러한 대화의 플랫폼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객관적 데이터에 기반한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을 개발하여 갈등을 줄일 수 있다.

미래를 대비하는 선견선비의 자세

5. 미래를 대비하는 선견선비의 자세

변화는 피할 수 없는 것이며, 이를 잘 대비하는 자가 미래의 주도권을 잡을 수 있다. 따라서 유비무환의 정신을 바탕으로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적응력과 선견지명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AI와 같은 신기술의 부작용을 줄이고, 인간의 존엄성을 보호하기 위한 법적, 윤리적 프레임워크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

디지털 리터러시와 정보 윤리 교육을 통해 AI가 가져올 위험성을 대비하고, 사회 전반에서 AI의 긍정적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창조하는 삶(Creative Life) 전자책 18,000원

결론적으로, 우리는 공존을 위한 여정에서 지속 가능성, 창의성,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조화로운 사회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 AI와 로봇의 발전이 가져오는 변화 속에서 인간의 고유한 능력을 강화하고, 함께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것이 핵심이다.